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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3일부터 가을의 정취를 담은 중식 특선 요리 미식의 계절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중식당 성화정이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일품요리 3종과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가족, 친구 등 여럿이서 만찬을 즐기기에 좋다


해삼과 돼지고기에 오향을 가미해 뭉근하게 쪄내 영양가가 가득한 해삼과 삼겹살찜’, 국내산 가리비를 쌀국수 버미셀리면과 함께 찐 후 간장 마늘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늘소스 버미셀리 가리비찜’, 제철을 맞은 가을 표고버섯과 새우를 함께 반죽해 튀긴 뒤 향긋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부귀 크림소스를 입힌 부귀 소스 동고 새우로 중화요리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제주의 맛과 색을 담은 한라봉 소르베가 식사의 마무리를 상큼하게 도와준다.

 

가을에 유독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버섯을 활용한 단품 면 요리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아롱사태살에 향간장을 넣어 진하게 끓여낸 우육탕면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향의 참송이버섯을 곁들인 참송이버섯 소고기 탕면과 시원하고 걸쭉한 울면에 갖가지 버섯류를 더해 풍미를 살린 모둠 버섯 삼선 울면은 한 그릇 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특선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버섯을 활용해 중화요리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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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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