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8.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5.2℃
  • 맑음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7.8℃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도립제주합창단, 기획 연주회“화합”24일

제주시는 1024()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합창단 기획 연주회 화합을 개최한다.

 

기획 연주회에서는 이념을 초월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은혜’, ‘평화’, 자비’, ‘사랑화합’ 5개 스테이지를 통해 모두가 편견없이 즐길 수 있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오능희의 향심’, ‘Ebben?....Ne andrò lontana(그렇다면 멀리 가버리겠어요)’와 테너 박웅의 Aria di Chiesa’ ‘Pieta Signore’ ‘I Know Who Holds Tomorrow(내일 일은 난 몰라요)’가 특별 연주된다.

 

마지막 화합의 스테이지에서는 쌀쌀해지는 가을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걱정말아요 그대’, ‘아름다운 강산이 연주돼 관객 모두가 하나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1013일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제주가 하나 될 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