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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한한돈협회 제주, ‘2023 제주양돈포럼’서 3천만원 상당 한돈 기탁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6일,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 ‘2023 제주양돈포럼’에서 3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포럼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양돈농가, 축산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양돈농가 악취관리 개선방안,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방향 등 ‘청정제주양돈의 상생과 공존’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행사와 함께 제주도 지역사회 한돈 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위한 3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
 
김재우 회장은 “우리 한돈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라며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제주도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5천만원 상당 한돈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제주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호 단체 기부자로 참여하며 1,700kg의 한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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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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