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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곶자왈에서 즐기는 자연 미식, 저지마을 레스토랑 오픈

수풀이 우거진 제주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다이닝(Dining) 프로그램이 저지마을로 다시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14일과 15일 양일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곶자왈 숲에서 제주의 자연 속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 한남리에서 개최했던 머체왓 레스토랑을 이은 제주 고품격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한 음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의 계절에 따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요인으로, 가을을 맞은 제주 곶자왈과 오름에서의 미식 치유 경험을 더한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레스토랑은 마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곶자왈 숲속 다이닝과 함께 저지마을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곶자왈 숲속 다이닝 메뉴로는 전식과 본식, 후식이 제공된다. 제주산 유채와 고수열매로 향을 낸 치미추리 소스와 와일드 루꼴라, 부리타 샐러드 바질 마요네즈와 새우를 얹은 치아바타로 전식이 제공된다. 본식은 제주산 보리와 고사리 리조또 제주산 닭다리살 구이 살치살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후식은 청귤 소르베 허브티 등으로 이날의 셰프가 정성 들여 차린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저지마을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저지마을 주민이 전해주는 마을의 옛이야기와 함께 가을의 촉촉한 공기를 머금은 곶자왈과 문도지오름을 걷는 프로그램, 색으로 바라보는 인생을 경험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컬러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 시간이 운영된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오는 105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180,000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저지마을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셰프,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베이비리프캠프가 협업해 마련했다.


이날 레스토랑은 10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되는데 1014()은 제주 계절의 재료로 음식을 연구하고 조용한 성산읍 시흥리 마을의 UMMM 식당을 운영하는 이재민 셰프가, 1015()은 제주 로컬음식 전문가 베지근연구소의 김진경 소장 등 제주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이 메뉴 구성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체인 저지리 마을회가 기획 단계부터 다이닝 공간, 저지 곶자왈 도슨트 등 저지마을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안내 등을 직접 맡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의 효능형 지역자원과 웰니스 특화 요소를 접목해 평소 제주 여행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웰니스 여행의 가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주민주도형 웰니스 상품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규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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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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