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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녀, 아름다운 중문에 내려오다

202318회 중문칠선녀축제가 오는 102()부터 3()까지 2일간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로부터 별빛 영롱한 밤이면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 폭포 맑은 물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 설화를 바탕으로 올해는칠선녀, 아름다운 중문에 내려오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신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2()에는 14시부터 칠선녀 골든벨, 마술공연, 마임공연, 17시 칠선녀제 봉행, 18시 개막식 이후 밴드와 풍물이 함께하는 칠선녀공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에는 12시부터 점핑공연을 시작으로 트롯트공연, 청춘라인댄스, 칠선녀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폐막공연으로 칠선녀 포크앤락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모든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체험 및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스템프 투어, 선녀다리 앞 버스킹, 페이스 페인팅, 칠선녀 포토존 등이 있고, 축제기간에는 천제연폭포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김경찬 중문칠선녀축제위원장은 풍요로운 가을 날, 아름다운 중문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칠선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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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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