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고영호 주무관, 『산업안전지도사』 취득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고영호 주무관(35·지방시설7) 13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부문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고영호 주무관이 현재 공직에 9년간 기술계통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틈틈이 자기개발을 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며, 제주시청에서 산업안전지도사 합격 직원으로는 고 주무관이 유일하다.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작성·지도 등 안전성 평가 및 위험성 평가를 시행할 수 있으며, 건설안전 관련 각종 기술지도·안전교육 등 직무를 수행한다.

 

또한, ‘1인 기업의 자격으로 건설현장 안전대행 업무 수주, 동할 수 있는 안전기술사에게 조차 주어지지 않는 최상위 자격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매년 1번 치러지는 이 시험의 최종 합격률은 10% 미만인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다.

 

고 주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제주특별자치도·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환경공단 등 총 10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건설기술심의 및 기술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 주무관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내년 1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업안전지도사 취득 필요성을 느꼈으며, 그동안 익힌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