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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 DREAM 프로젝트’환경축제 22일

제주시는 922() 오현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DREAM 프로젝트환경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지역사회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오현중학교 환경동아리가 기획운영하는 축제로 재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업사이클링, 비건요리, 자가발전기 체험,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청소년 환경축제 의제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4월부터 관내 학교와 연계해 환경교육 12, 의제발굴을 위한 환경퍼실리테이션 3, 환경축제 2, 청소년동아리 지역환경단체 연계 활동 등청소년 DREAM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향후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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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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