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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지역주민 삼다삼무 건강걷기 성황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916일 장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는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를 주제로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장전리 마을길 4.8km를 걸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으로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전리소길리 부녀회원들의 라인댄스와 난타공연이 펼쳐졌으며, AED 체험관(심폐소생술),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되어 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서부보건소 관할 15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지역사회 1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 치매검진, 예방접종 등 지역주민 기초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 교실,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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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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