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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치유의 숲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치유의 숲 프로그램 체험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서귀포시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속 명상, 숲속밸런스 워킹, 차롱밥상 체험 등을 운영하였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 및 업무수행 향상에 힘썼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실시되었다. 행복한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아이들을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예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유아들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장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아동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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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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