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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브라스 앙상블·브릴란테 브라스 밴드 초청 공연 문화예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안 브라스 앙상블 & 브릴란테 브라스 밴드기획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2019년 창단된 브릴란테 브라스 밴드(Brillante Brass Band)는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금관·타악기 전문 예술단체다.



 

김동원 지휘자를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브릴란테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코리밴드 온라인 브라스밴드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바리톤&유포니움 상을, 2021년 베스트 코넷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청 연주단체인 코리안 브라스 앙상블(Korean Brass Ensemble)은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을 중심으로 2001년 창단한 금관 전문 실내악단이다.

 

제주 국제관악제에 한국 대표팀으로 초청연주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초청연주 및 순회 연주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창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석을 통한 레퍼토리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단체의 개성이 묻어나는 금관 곡 및 연합 합주곡 등과 함께 이채영 소프라노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다양한 세대의 도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금관악기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문화예술의 중요성과 금관악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알리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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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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