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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916일 토요일, 제주 애니메이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을 서귀포시 문부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일대에서 진행한다.



 

아트피큐의 꼬마해녀몽니’, 아시아홀딩스의 버디프렌즈, 제주애퐁당의 부라봉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제주 출신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캐릭터 놀이터, 마임공연,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마켓, 캐릭터 쇼와 퍼레이드, 애니메이션 상영회, 나만의 캐릭터 모자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가을 가족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7세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캐릭터 전시는 94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문부공원 곳곳에 전시된 캐릭터를 찾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올해의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동홍8통 상가번영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다. 916일 본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동홍8번가 상가 38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홍8번가 상가 이용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행사 당일부터 9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홍8통 상가번영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동홍8통 상가번영회에서는 행사가 홍보될 수 있도록 행사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2023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동홍8번가 상점가를 홍보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체험 프로그램 사전 신청 등은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fjeju.kr/communication/notification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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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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