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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생태관광지 선흘에서 멸종위기 물장군 복원&플로깅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멸종위기 곤충 복원과 환경정화로 91일 창립 13주년을 기념했다.

 

 

제주TP는 지난달 31일 도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조천읍 선흘리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물장군 80개체를 복원해 자연 방사하고, 우진제비 오름까지 이어진 탐방로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제주TP 임직원과 조천읍 람사르습지 도시지역관리위원회, 조천읍, 선흘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서식지외보존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과 서식지 복원에 앞장서 왔다.



 

제주TP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야생곤충의 서식 환경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제주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TP는 지난 6월 한달간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캠페인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제로주간, 지역농가 돕기 봉사활동, 탄소중립 정책주간, 자원 재활용 활동, 연말 급여 나눔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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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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