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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주산 디저트를 일본 본토에서 만나요 ,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에코제이푸드(대표 정석환) 제주산 베이커리가 지난 818일 초도 물량 선적으로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개시했다.

 

에코제이푸드는 세계적인 디저트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본토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번 1억원 상당의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상품을 20ft 컨테이너 수출에 성공했다.



 

금번 수출된 상품은 4차 한류붐이 일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특화 거리 신오쿠보 카페 등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현지바이어 개척 및 거래성사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함께 노력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소장 최창훈)의 노력도 일조했다.

 

동경대표처는 샘플 통관 및 바이어 매칭커뮤니케이션, 상품설명자료 일본어 번역, 일본관세청의 사전교시 등 해당 상품 수출을 위해 수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돈키호테 등 일본 유통시장 입점 및 온오프라인 판촉을 통한 제주상품 인지도 향상에 기여해왔다.

 

동경통상대표부는 향후 일본현지 판매현황과 소비자반응을 조사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현지 대형 유통채널과 CVS(편의점) 등의 니즈에 맞는 PB상품 제안, CK(Central Kitchen) 설립 지원 등 경쟁력 있는 현지화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앞으로도 동경, 상해, 싱가포르 등 해외사무소를 통해 제주기업의 현지 지사화 등 지속적인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을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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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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