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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친환경선박 관계자 환영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제주형 친환경선박 설명회에 참석해 친환경선박 관계자를 환영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열린 행사에서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의 60% 이상이 어선에서 배출되고 있어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은 필수라며제주에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아직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은 초기단계로 해상실증이 가능한 시험구역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친환경선박 실증연구부터 전환까지 산업의 전 주기를 제주에서 실현하는 제주형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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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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