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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 현장 방문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진행중인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간 애로사항을 듣고 진행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제주사랑의열매 사업 담당자는 사업수행 기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상황에 처한 기관에는 해결방향을 등 피드백을 제공했다.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은 “제주사랑의열매가 복지 증진의 파트너 기관으로서 직접 사업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실감나는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제주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총 6억 원 예산규모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5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관에는 사업고도화 워크숍, 도외연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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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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