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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업 ‘그린그림’ 벤처기업 인증 획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그린그림(대표 이시아)이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림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Polylactic Acid) 제품의 제조와 유통,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그린그림은 지난 3월 제주시에 자원순환 카페 비굳(Be Good)을 열었다. 그린그림의 자원순환 가치를 실천하는 카페 브랜딩 플레이플라(Play Pla)”를 내재화한 호점으로 자원순환 카페 비굳(Be Good)을 열었다.

 

비굳은 일반 카페와 소비자에게 달리 생분해성 용품만을 제공하고, 친환경 굿즈를 통해 소비자가 자원순환 경험을 체험하도록 해 바이오플라스틱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린그림 이시아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자체 퇴비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의 가치를 알려 친환경 자원순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올해 입주공간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그린그림을 발굴했다. 그린그림은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기업 환경과 보건, 경영 품질 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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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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