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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업 ‘그린그림’ 벤처기업 인증 획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그린그림(대표 이시아)이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림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Polylactic Acid) 제품의 제조와 유통,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그린그림은 지난 3월 제주시에 자원순환 카페 비굳(Be Good)을 열었다. 그린그림의 자원순환 가치를 실천하는 카페 브랜딩 플레이플라(Play Pla)”를 내재화한 호점으로 자원순환 카페 비굳(Be Good)을 열었다.

 

비굳은 일반 카페와 소비자에게 달리 생분해성 용품만을 제공하고, 친환경 굿즈를 통해 소비자가 자원순환 경험을 체험하도록 해 바이오플라스틱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린그림 이시아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자체 퇴비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의 가치를 알려 친환경 자원순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올해 입주공간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그린그림을 발굴했다. 그린그림은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기업 환경과 보건, 경영 품질 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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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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