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도의회, 제주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의원 및 도의회 직원 등은 825일 오후 4시 제주MBC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는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여 제주산 수산물 시식과 소비를 독려했다.



 

이 행사는 제주문화방송사(제주MBC)가 한림수협과 협업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제주MBC 마당에서 제주산 수산물 시식과 판매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위축되어 어업인들과 수산물 소매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제주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도의회에서도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와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옥돔, 굴비, 갈치, 고등어, 삼치, 소라 등 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