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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라일보배 오픈, ‘원당봉’ 대상경주 우승 차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에서 제주마경주 전면시행 원년을 맞아 시행되는 대상·특별경주 중 여름의 끝자락에 열린 제29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1200M, 핸디캡, 8000만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영예로운 주인공은 12조 이태용 조교사의 원당봉과 박성광 기수 노익장을 과시하며 파죽지세 55승의 유성질주를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렛츠런파크 제주의 마지막 경주인 제7경주로 제주마 8두가 한라일보배 우승 트로피를 두고 승부를 펼쳤다.

 

초반에는 만년2인자인 미래황제와 신성 유성질주가 선두로 나서면서 경주가 펼쳐졌다.

 

그러나 결승선 직선주로로 접어들면서 판세를 뒤집는 대역전이 발생했다


중위권을 유지하던 원당봉은 주로 안쪽에서 꾸준히 중위권을 유지하다 결승선 300미터를 남겨놓고 전광석화처럼 1위를 치고나와 선두를 이끌던 유성질주미래황제를 놀라게 했다.

 

100미터를 남겨두고는 유성질주가 사력을 다해 역전을 노렸으나 0.5마신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유성질주가 출발이 늦었던 것이 안득수 기수에게 더욱 아쉬움으로 작용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자들이 응원해주신 경마고객에게 우승의 기운을 품은 장미꽃 한 송이씩을 건네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오는 가을에 제18회 제주마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경마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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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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