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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꽃밭 조성을 위한 계절화 양묘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생태관찰원을 만들기 위해 가을 계절화 양묘 작업을 추진한다.



 

현재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9월말 계절화 식재를 위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직접 양묘하고 있다.

 

양묘된 초화는 9월말 주차장에 설치된 화분과 관찰로 입구 등 곳곳에 있는 꽃밭에 약 6천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맞춰 가을 계절화를 식재함으로써 연휴 기간동안 관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한가위와 더불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봄부터 계절화를 자체 양묘함으로써 화단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가꾸는 것은 물론 1년에 약 1천만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계절화 양묘를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녹지공간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시설관리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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