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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임대흥) 10정기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공연은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 비체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 2”, 샤시의 트롬본 소협주곡를 연주해 관객들에게 열정적이면서도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되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모집해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악기연습과 연주 활동을 해왔다. 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자리로,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단원들에게 관객 모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을 이끌어나갈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는 김준곤 음악평론가의 사회와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교수인 트럼보니스트 카즈요시 와카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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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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