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9월 열리는 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캘리그라피 공모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또는 삼다수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5()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에 따른 제주도 왕복항공권도 제공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가오는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준비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며 제주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 각인 및 지하수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오는 9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