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이제 50일 앞으로,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

135만 제주인의 축제, ‘2회 세계제주인대회가 개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총력전도 본격화되었다.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허능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개최 D-50을 맞아 16()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2회 세계제주인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에 참가한 전국 재외도민회 임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각 재외도민회 사무국장들도 참석하여 제2회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에 적극 협조를 다짐하였으며, 지난 1회 대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욱 풍성한 제주인 화합의 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주인과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 제주인 포럼>, 특별히 제주를 찾은 명예제주도민들의 <명예제주도민 한마당>이 개최되며, 이뿐 아니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제주인 전통잔치>, <세계제주인 친선 체육대회>, <제주어 세계챔피언 선발대회>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2회 세계제주인대회는 오는 106일부터 108일까지 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