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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니!'

낮 2시 직원 민원인 대피소동, '상황종료 안도'

 

세월이 하도 뒤숭숭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제주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이 느닷없는 폭탄테러 예고에 화들작 놀라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816, 전국 시청을 대상으로 특정되지 않은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어 제주시청 본청(외청 제외) 전 직원과 민원인들은 청사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폭발 예정시간은 당일 오후 27분으로 대피시간은 점검 종료예정 시간인 1430분까지이다.

 

이날 제주시청 폭발물 점검에는 상당수의 소방, 경찰 인력과 폭발물 탐지견 등이 파견됐다.



 

예고와는 달리 소방. 경찰 인력이 탐색을 했으나 별 다른 징후가 보이지 않아 이날 낮 230분부로 비상을 풀었다.

 

이 시간 이후 제주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은 평상 업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청의 한 직원은 공무원 생활 20년 동안 처음 경험한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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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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