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제주는
국내 최고의 영산 한라산의 중산간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천연 화산 암반수와
한라산에서 이어지는 숲의 정기가 흐르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춰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
위(WE)호텔제주가 자리하고 있는 서귀포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아 겨울에는 따뜻하며, 여름에는 계절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 타 지역보다 시원하다.
그리고 위(WE)호텔제주가
위치한 300미터 고지는 한라산에 의한 지형성 원인으로 강수량이 많아 쾌적한 공기를 많이 품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맑고 쾌청한 날씨가 많고 바람이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21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위(WE)호텔제주의 숲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 소독 등의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삼림욕에 좋은 ‘소나무’와 ‘편백’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고결한 이성’이라 불리는 빨간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고, 봄에는
진입로를 따라 약 1km가 넘는 ‘벚꽃’ 터널을 따라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위(WE)호텔제주에는 제주 토종 나무인 구상나무가 곳곳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구상나무는 나무들 중에서 가장 예쁜 나무로 통한다. 식물학자 윌슨이
구상나무 씨를 미국에 들여가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되어 정원수, 크리스마스 장식용 나무로 활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제주도 한라산이 고향으로 알려진 ‘구상나무’는 한라산 국립공원 깃대종이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면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동식물”로써, 지리산의 경우는 히어리와 반달가슴곰이 깃대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2011)되어 있는 식물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높은 산을 피난처로 하여 살아남은 빙하기 유존종이기도 하다.
브레이크뉴스의 문일석 발행인과 통화한
김영한 구상나무 칼리지 원장(저술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저자)은 지난 7월
24일, “제주도가 고향(제주도
토종나무)인 구상나무가 멸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말하고 “제주도 서귀포시 ‘위(WE)호텔제주'의 권역(6만평) 안에서
구상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영한
원장은 “몇 차례에 걸쳐 ‘위(WE)호텔제주' 일대를 탐색했다”면서 “호텔 영역 내부 천연 숲길인 '해암 숲'에 구상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 '위(WE)호텔제주'측과 이 일대를 구상나무 숲길(치유의 숲길)로 만들기로 했다. 향후
이 일대를 구상나무의 성지(聖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구상나무가 자라는 곳에 포토 존(photo zone)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외에도 위(WE)호텔제주의 숲에서 산수국, 관중,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등과 노루, 오색딱다구리, 노랑할미새, 딱새 등 다양한 제주 토종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비단잉어가
노닐고 폭포와 개울물이 흐르는 ‘백담호’ 등에서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며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라고 강조했다.
더욱 자세한 숲 이야기는 홈페이지(www.wehotel.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