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종의 다양한 제주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맛보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제주전통주 축제인 ‘제2회 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 (제술페)’이 오는 8월 26일 토요일 ‘한화리조트제주 야외레포츠존’에서 열린다.
‘제2회 제술페’ 는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 등 제주 지역양조장 및 제주농업경제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전통주 브랜드인 제주한잔과 사회적기업 파란공장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주전통주 축제로, 제주관광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SK 행복커넥트, 하이트진로음료, 맥파이, 한국술연구회, 제주스타트업협회가 함께한다.
제2회 제술페는 로컬양조장 15여곳과 30여종의 다양한 제주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다회용컵 술잔사용 등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제술페는 제주전통주를 3가지 컨셉으로 나뉜 오름존(막걸리), 바당존(약주/발효주/와인), 돌담존(증류주, 하이볼, 칵테일)이 부스로 운영되며, 뮤지션 밴드공연은 믿고듣는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가수 ‘장필순’, 유쾌발랄 레크레이션 댄싱 싱어송라이터 ‘류준영’, 그리고 작년 제1회 제술페를 뜨겁게 달군 ‘밴드홍조X한스’가 제술페 야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유명 바텐더와 함께하는 칵테일쇼, 양조인이 함께하는 술술술 토크쇼, 플리마켓, 전통주존 풀코스 이용시 제공되는 100% 당첨게임과 추첨권 행사, 제주전통주와 함께 곁들일 다양한 안주로 푸드트럭이 함께한다.
제술페 다음날인 8월 27일 일요일은 ‘제주한잔 술레길투어 술빚기 체험’이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대한민국 농림식품부 식품명인 68호인 강경순 명인과 함께 ‘제주한잔 한화리조트제주점’에서 진행된다.
㈜파란공장 조남희 대표는 “이번 제술페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제주전통주가 보다 더 잘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제술페)’와 강경순 명인과 함께하는 ‘제주한잔 술레길투어 술빚기 체험’ 사전예약은 현재 네이버 검색 ‘제주한잔 한화리조트제주점’ 예약창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관련한 문의는 064-799-5575, 제주한잔 SNS (@jeju.hanj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