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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춤의 열기,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김정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Fly up>’81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Fly up>’은 서귀포지역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으로 서귀포여자중학교 루미너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플로렌스’, 남주고등학교 온리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홀릭’, J댄스 스튜디오 왁더베이비가 출연하며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무대 위에서 춤 실력과 끼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김정 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지난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이번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819일에 개최될 서귀포 전통 예술 단체 풍경 소리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공연까지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헌정 공연을 통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기부한 김정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특색있는 공연장 운영과 기획공연을 통하여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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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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