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5.1℃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제주 미래채움,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 NIPA원장상 수상

 

SW미래채움 제주센터(이하 센터)에서는 2023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센터 소속 1개 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음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매년 SW미래채움센터 소속 강사 및 초/중등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를 구성, 팀 단위로 활동한다




이야기와 책 속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활용하여 해당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벨 엔지니어링기법을 기반으로 진행된 본 대회는 전국 33개 팀이 참석하였다.

 

제주센터는 센터 소속 전문강사 1인이 3개 팀을 이루어 참가하였으며 그 중 1개 팀(팀명: 인공지능 특공대 / 외도초등학교 학생 3)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되었다.


원장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특공대 팀은 '페트병 온실'이라는 책을 읽고, 책 속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SW 교육 프로그램인 엔트리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했으며,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이를 코딩으로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여 식물키우기, 소똥 줍기, 메뚜기 잡기, 태양광 발전 등을 게임형식으로 구현하여, 미션을 성공하면 탄소량이 Zero가 되어 게임이 종료되는 프로젝트를 구현하여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인 탄소중립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현안을 바라보고, 미래를 그려내는 본 대회에서 제주 학생들이 전국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제주 학생의 SW역량의 탁월함과 톡톡 튀는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치도 제주를 만들기 위한 SW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미래채움사업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주관운영사 티엠디교육그룹이 2020년부터 사업을 수행해오며 SW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인식확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