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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드라마틱 발레 [라 바야데르] 상영

제주시는 828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를 상영한다.



 

라 바야데르(La Bayadère)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말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에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만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틱하게 펼쳐지며 전체 35장의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구성됐다.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대규모 세트와 150여 명의 출연진, 400 벌의 의상으로 눈을 황홀하게 하는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 중 가장 드라마틱한 발레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특히 이번 영상 공연에선 실제 객석에선 볼 수 없던 무대 가장 가까이에서 잡아낸 최고의 순간을 실제 무대보다 생생히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4()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9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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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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