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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드라마틱 발레 [라 바야데르] 상영

제주시는 828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를 상영한다.



 

라 바야데르(La Bayadère)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말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에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만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틱하게 펼쳐지며 전체 35장의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구성됐다.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대규모 세트와 150여 명의 출연진, 400 벌의 의상으로 눈을 황홀하게 하는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 중 가장 드라마틱한 발레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특히 이번 영상 공연에선 실제 객석에선 볼 수 없던 무대 가장 가까이에서 잡아낸 최고의 순간을 실제 무대보다 생생히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4()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9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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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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