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 문화⦁콘텐츠산업 청년들 기본 및 트렌드교육 역량 스케일업 완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청년x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참여 청년들을 위한 기본 및 트렌드교육을 이번 712일부터 14일 그리고 21, 4일에 걸쳐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별관(신산로 82)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탑동해안로 74)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청년x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 도내 문화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 중이다.


금번에 진행되었던 기본교육은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경영 능력을 키우기 위한 [근로기준법], [월급관리], [직장인 비즈니스 매너], [강점 분석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팔로워십], [컬러 이미지 메이킹]관한 주제로 구성하여 청년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기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기본교육 이후, 현업인에게 직접 듣는 (721) 문화콘텐츠 트렌드교육에선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분석가인 이수진 박사의 트렌드 코리아 2023 ‘RABBIT JUMP’”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생성형 AI와 문화트렌드의 사례 활용 방법에 대하여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통찰을 진행했다.

 

추후 직무 분야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9월중) 심화교육과 1:1 커리어 멘토링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담당자는 도내 문화산업 분야 기업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참여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중기적인 관점에서 키워나갈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