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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SRT와 협업한 제주바질티 출시…전국 SRT 열차서 판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공심채(대표 홍창욱)이 철도기업 SR과 협업한 ‘SRT-제주바질티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심채가 출시한 제주바질티는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섞어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잘 우러난다. 제로 카페인, 제로 칼로리 음료여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SRT-제주바질티는 내일부터 모든 SRT 열차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어 여행 중에 가볍게 즐기거나,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심채 홍창욱 대표는 공심채가 SR과 협업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국 SR 열차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제주의 맛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심채는 제주산 아열대 채소를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제주에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부각과 바질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심채를 발굴했다. 이후 입주지원 프로그램과 농수산식품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심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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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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