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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SRT와 협업한 제주바질티 출시…전국 SRT 열차서 판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공심채(대표 홍창욱)이 철도기업 SR과 협업한 ‘SRT-제주바질티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심채가 출시한 제주바질티는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섞어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잘 우러난다. 제로 카페인, 제로 칼로리 음료여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SRT-제주바질티는 내일부터 모든 SRT 열차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어 여행 중에 가볍게 즐기거나,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심채 홍창욱 대표는 공심채가 SR과 협업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국 SR 열차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제주의 맛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심채는 제주산 아열대 채소를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제주에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부각과 바질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심채를 발굴했다. 이후 입주지원 프로그램과 농수산식품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심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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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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