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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종료, 제주지하수 수위 안정권

지역별 평년 대비 2배 이상 강수량으로

장마가 끝나면서 제주지하수 수위가 안정권을 회복했다.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에서는 지난 3월 역대 두 번째로 낮았던 지하수위(30.2m)7월 현재(25일 기준) 35.2m로 평년(ʹ13~ʹ22)보다 1.3m 정도 높아져 안정권을 회복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의 안정적 이용 기반 마련과 과학적 관리를 위해 2000년부터 지하수위 관측망을 구축하여 2022년까지 도 전역에 212개소의 자동 수위 관측정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측 결과 지하수위는 강수량과 지하수 이용량에 따라 변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가뭄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 및 중산간 지역에서 제한 급수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지하수위는 20182월에 28.8m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였다.


2022년 강수량 부족의 영향으로 올해 3월까지는 지하수위가 30.2m까지 하강하여 역대 두 번째 낮은 수위를 기록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 물정책과)와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대책 마련 등 예의 주시했다.

 

그러나, 5월 이후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175~373% 정도 증가하여 지하수위가 상승하기 시작하였으며, 7월에는 35.2m까지 상승하여 안정권을 회복하였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박원배 센터장은 제주의 강우 패턴이 기후변화로 인해 열대성 집중 호우 형태로 전환되고 있어 언제든지 가뭄이 찾아올 수 있고, 지하수위가 다시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는 현상 관측을 넘어서 지하수위를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단계적으로 AI를 활용한 예측 연구 등을 수행하여 지하수의 안정적 이용과 과학적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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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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