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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기업 지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확대

제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2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이나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목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사업 유형으로는 집수리·청소업, 재활용업, 운송업, 마트, 식당·도시락·식품 가공 등이 있다.

 

제주시는 자활기업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자활기업에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최대 5)하고 있으며, 사업장 임대료 및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여 받은 사업자금 이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자활기업인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이 온라인판촉 쇼핑몰인 제주인기프트(www.jejuingift.co.kr)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차용석)2017년 설립되어 제주지역 환경개선과 취약계층 고용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자활기업은 20237월 기준 총 8개소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근로자 총 5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근로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자활기업의 매출이 늘어날수록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자활기업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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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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