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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 계획부터 정책제안까지 거버넌스 위원 추가모집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이하 ‘CFI’라 함) 실현을 위해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참가자를 7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내 거주하는 도민 중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에너지이용합리화 등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도민들이 제주 에너지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버넌스로,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에너지절약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 위원들을 선발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fksgud12@jejuenergy.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기획관리부(064-720-7426)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부장은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도민 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거버넌스로, 추가 모집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미래 에너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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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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