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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3개 사업제안자 접수

국내 최초 공공주도형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 원) 공모에 사업자 공고 접수 마감일인 621일까지 총 3개의 사업제안자가 평가서류를 제출하였다.


사업제안자에는 발전공기업·건설사·설계사·자산운용사·지역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접수된 1단계 평가서류를 바탕으로 3일 이내 사전자격 심사를 실시하여 적 격여부를 판단하고,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한 사업제안자에 한하여 사업자의 기술능력과 재무능력을 평가하는 2단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 평가는 정량 및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별도의 사업제안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 양성준 청정에너지개발사업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주도 풍력개발 정책에 의해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도민 여러분들이 갖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1단계 평가서류 접수 결과 다양한 분야 사업제안자가 참여하면서 바람직한 경쟁구도가 형성되었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이 검토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본 사업으로 지역 풍력개발 사업 인프라의 공공적 활용과 공공재인 풍력자원의 개발이익을 정의롭게 분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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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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