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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61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기술인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행동 원칙, PFA의 정의와 역할 등을 실습해 보는 실무교육으로서 실질적인 재난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에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응급처치를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근 회장은 갑작스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는 재난을 당한 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도민 대상 교육은 물론 재난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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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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