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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건강증진학교 에코티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보건소는 617() 한라수목원에서 건강증진학교 학생 25가족(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에코티어링 체험 행사를 가졌다.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은 숲을 탐방하며 자연 생태를 관찰하는 것으로, 생태체험과 함께 자연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관내 3개 학교를 지정해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있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비만예방교육과 함께 수목원내에서 나무찾기, 대나무숲에서 가족사진 찍기, 나뭇잎으로 얼굴 그리기 등의 생태미션, 솔방울 제기차기, 가족과 함께 2,000보 걷기, 바닥에 그려진 발 모양 따라 왕복 걷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자연에서의 활동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우고 바쁜 현대생활 속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 유대감 형성은 물론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찰 기회를 부여하고 가족 모두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된 에코티어링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학생들의 만족가 높아 하반기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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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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