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걸으며 힐링하는 건강도시 서귀포! 남원읍사무소 고은선

걸으며 힐링하는 건강도시 서귀포!

 

남원읍사무소 고은선

 




서귀포시는 올해 건강한 서귀포시,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다양한 건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걷기운동 활성화이다


올레길, 곶자왈, 오름, 마을길 등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서귀포시 어디를 가든지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단순히 걷는것에만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를 느낄수 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몇가지를 들어보면읍면동별로 지역 명소를 걸을 수 있는 걷기체험을 진행하여 각 마을의 아름다운 길을 걷으며 운동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올레길처럼 기존에 존재하는 프로그램에는 연계게임어플등을 개발하여 재미를 더하고, 스탬프투어, 걷기 앱(워크온)챌린지 참여 등을 통해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사람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걷기 플로깅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우리 동네의 쓰레기도 줍고 걷기 운동도 하면서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12조 걷기운동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건강도시로의 서귀포의 앞날이 매우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힐링 건강도시의 메카, 서귀포시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