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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2023년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관내 마을 10개소,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가,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마을 건강동호회, 부녀회 등의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마을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마을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 이용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야간 운영으로 주민 참여율을 높였으며 운동 전·후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서비스 등 지역주민 건강행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한 마을당 16회차 프로그램을 지원했던 사업을 올해는 24회차 이상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희망 마을을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비만율을 감소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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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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