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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올레길을 걸으며, 중문동새마을부녀회장 이 윤 숙

우리동네 올레길을 걸으며 건강에 대해 생각하다.

 

중문동새마을부녀회장

이 윤 숙

 



나는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중문동만의 갖는 매력적인 동네길인 우리동네 올레길을 조성하여 왔다


재작년까지는 거리마다 장미꽃을 식재하였고, 작년에는 올레길 안내판 4개소 및 공원조명등을 설치 하였다


올해에는 장미를 소재로 한 타일벽화, 일부 구간에 장미 조명등도 설치하였다


계속 사업으로 점점 우리동네 올레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건강생활 추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동에서는 그동안 조성한 우리 동네 올레길을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동네 올레길은 주요도로변이 아닌 마을 안길을 연결하여 만든 걷기 건강 코스로 완주하기에는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되지만 걷다보면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끔 한다


또한 풍경을 보면서 걷다보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신체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이것 외에도 내가 속한 중문동 민간추진단에서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는 플로킹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자생단체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참여를 적극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활동을 통하여 연말이 되면 서귀포시 건강도시에 걸맞는 건강의 도시 중문동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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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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