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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올레길을 걸으며, 중문동새마을부녀회장 이 윤 숙

우리동네 올레길을 걸으며 건강에 대해 생각하다.

 

중문동새마을부녀회장

이 윤 숙

 



나는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중문동만의 갖는 매력적인 동네길인 우리동네 올레길을 조성하여 왔다


재작년까지는 거리마다 장미꽃을 식재하였고, 작년에는 올레길 안내판 4개소 및 공원조명등을 설치 하였다


올해에는 장미를 소재로 한 타일벽화, 일부 구간에 장미 조명등도 설치하였다


계속 사업으로 점점 우리동네 올레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건강생활 추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동에서는 그동안 조성한 우리 동네 올레길을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동네 올레길은 주요도로변이 아닌 마을 안길을 연결하여 만든 걷기 건강 코스로 완주하기에는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되지만 걷다보면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끔 한다


또한 풍경을 보면서 걷다보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신체도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이것 외에도 내가 속한 중문동 민간추진단에서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는 플로킹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자생단체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참여를 적극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활동을 통하여 연말이 되면 서귀포시 건강도시에 걸맞는 건강의 도시 중문동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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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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