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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자원순환 실천! 나눔 실천!

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가 지난 611 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020분 식전공연(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F드림의 난타공연)시작으로 1030분 개회식, 유공자 표창,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8인의 자원순환 실천다짐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였다.




귀포부시장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단,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업사이클링 업체 대표, 청소년 대표, 어린이 대표는 각각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다회용컵 및 장바구니 사용, 새활용·재활용 제품 이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짐들을 발표하는 실천결의를 다졌고 행사에 참여해준 참여자들에게도 앞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0부터 13시까지는 장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에서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을 눈으로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터마당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운영시간 내내 많은 시민들의 참여 하에 진행되었고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플리마켓에서는 안쓰는 장난감, 카드게임 등을 학생들끼리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전시마당에서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방법을 구경한 후에 건너편에 있는 체험마당에서 자신만의 제로웨이스트 제품(샴푸바, 세미) 만들 수 있었고 또한 폐자원에 각자의 개성을 넣어 업그레이드시킨 업사이클링 제품(폐의류 카드지갑, 커피박 화분 등) 만들기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7개 프로그램이 구성된 체험마당에서는 체험비 1천원을 기부받아 운영했으며 이를 포함한 행사 수익금은 행사 주최() 공동명의로 전액 기탁하여 자원순환 실천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묘목 나눔, 화분에 식물심기, 비건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어린이 게임 등이 진행되었고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부스에서는 50인치 TV 스크린에 플라스틱 줄이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제로 플라스틱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폐박스를 재활용하여 만든 간판과 재사용 가능한 입간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장바구니 등을 활용하여 쓰레기 없는 행사를 모티브로 삼아 친환경적인 행사로 진행하였다.

 

나성순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 원순환 실천 다짐 결의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1회용품은 안쓰고,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분리배출은 잘하고, 다회용품은 많이 사용하는 일상을 차근차근 실천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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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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