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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도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 및 하이난성 개혁발전연구원 방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등은 6. 5일부터 6. 9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하이난성을 방문했다.

 

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정명구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상해 간 관광 및 경제 발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제를 논의하고, 특히 제주의 자연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 및 농축수산물 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상해대표처의 역할을 강조했다.

 

6일에는 하이난성 개혁발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츠푸린 원장 및 관계자와의 면담을 추진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김경학 의장은 양 지역 간 관광분야의 협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신재생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제주-하이난 간 직항노설 개설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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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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