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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청년 사회생활 연습실 ‘우찾사’ 참여자 모집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616()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활 연습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 등 사회진입 단계에서 실패한 청년들에게 사회생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업 상태 청년들이 고립·은둔 청년들이 되지 않도록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찾사우리들의 시간을 찾는 사회생활 연습실로 청년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사회 진입 연습을 할 수 있는 회사이다.



 

사회생활 연습실 사업 우찾사는 잠재적 니트 청년 및 장기 미취업자 등을 찾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하여 청년들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각자가 설정한 개인 목표를 인증하고, 오프라인으로 만나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각자 다양한 휴식과 소소한 습관을 만들어 채움의 시간을 보내고 주간회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개인 업무 활동 참여율 90% 달성 시 5만 원의 주급을 지원하며, 관심 분야 팀끼리 활동 시 개인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추가 지원하여 무업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은 누구나 1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최근 일하고 있지 않은 제주 지역 니트 청년(19~34)45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청년들이 구직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들 중에는 가족 외에 교류가 없는 비율이 9% 넘어가고 있다 무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찾아서 제주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제주청년센터가 해야 할 일이고, 그것이 곧 제주 청년보장제 추진의 목표다.” 고 말했다.

 

특히, 정지수 센터장은 자체운영 중인 자립지원청년(보육원 보호종료 청년) 및 가족돌봄 청년 등을 위한 청년 다다름 사업과 청년 심신 지원 사업인 마음 약국 등과 함께 무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위한 우찾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제주 청년의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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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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