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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경축공연-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초청공연을 오는 628()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트라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30여 년간 빈 필의 악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악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기량은 물론이고 경험과 관록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등과 하이든 교향곡 49으로 레퍼토리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619()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621()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125천원 / 22만원 / 8세 이상 관람가)



 

관련된 자세한 공연 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공연기획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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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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