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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포럼서 빛의 화가, 김인중 특별전시회

531일 개막하는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세계 최고의 스테인드글라스, 빛의 화가로 알려진 김인중 화백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회 개막식 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로비에서 오후 3시에 열린.




1층 갤러리에서 김인중 화백의 특별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김화백의 영롱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인중 화백은 서울대 미술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 및 파리 가톨리대학에서 수학한 후 프랑스 수도원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에 전념했다.

 

2021년에는 카이스트(KAIST)에서 석좌교수로 초빙됐다.

 

파리 쟈크마쏠 화랑에서 첫 개인전 이래 전세계 200여 회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훈 훈장인 오피시에를 수상한 바 있다.

 

포럼 특별전시회를 준비하며 김인중 화백은 내 그림은 동양화나 서양화가 아닌 세계화라며 세계의 중심에 다가서는 제주에서 18회에 빛나는 제주포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화백의 전시는 향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강영수, JAM)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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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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