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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외도동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외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2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한지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외도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길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돕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외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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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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