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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양돈농협, 노인복지시설 냉방기기 지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에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범규)를 방문해 냉방기기 지원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양돈농협이 도내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에덴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쾌적한 이용시설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올해 여름은 유독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코로나19 극복성금 기탁, 행복나눔 릴레이 캠페인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양돈농협부녀회, 동호회 등 관련 모임에서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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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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