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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예비교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지난 17일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음악과, 레저스포츠학과 교원양성과정 예비교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의식향상을 위한 학생 지도방법과 교육내용, 성인지 관점으로 수업 및 생활지도, 상담 방법 등 예비교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학교·사회 속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교원들의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제주관광대학교 유아교육과, 관광레저스포츠계열의 교원양성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고보숙 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예비교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향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2030청년, 공공기관 종사자, 초등학생, 기타 도민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교육문의 064-71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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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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