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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 음악 동호회 ‘제주 폴밴드’, 2023 가족문화축제 밴드 공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주관·주최한 '2023 가족문화축제'에서 제주 도민들을 위한 제주 폴밴드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가정의 달 기념으로 진행된 가족문화축제에는 도 내 유관기관 및 공동육아 품앗이 회원 가족의 플리마켓, 가족봉사단들의 풍성한 부스 운영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제주 도내 가족들과 다문화 가족 및 도민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




본 축제에 제주 폴밴드는 제주도민들을 위하여 기꺼이 공연에 참여하여 멋진 연주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가족들에게 즐거운 밴드 공연을 선사하였다.

 

제복을 입고 멋지게 공연하는 제주 폴밴드에 모습을 통해 어린이 및 가족에게 경찰관이 편안하고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경찰, 소통하는 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회장을 맡은 제주경찰청 수사과 홍성진 경위를 필두로 기타에 제주동부경찰서 정용훈 경위, 서귀포경찰서 이길한 행정관, 드럼에 제주경찰청 경무과 고민지 경사, 보컬로 제주해안경비단 오태룡 경장, 건반에 조지영 명예경찰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주 폴밴드는 2009년 결성된 음악 동호회로서 경찰관, 행정관, 경찰악대 전역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 지역 주민은 물론 경찰 가족,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및 도서 지역, 청소년 등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 봉사활동을 통하여 문화 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 쓸 뿐만 아니라, 공무원 음악대전 금상 수상 및 정기 공연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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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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