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3.8℃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2.9℃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4.4℃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4.4℃
  • 맑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제주해녀와 일본 아마 사진전‘해녀삼촌이 간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630일까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제주해녀와 일본 아마(해녀)를 알리는 해녀삼촌이 간다한일해녀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해녀 사진전을 통해 제주해녀를 촬영한 윤영원 사진작가와 일본 아마 사진을 찍은 스가와 히데유키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윤영원 작가는 2016년부터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제주도에 내려와 성산, 위미, 월정, 고산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해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아마 사진은 대마도에서 활동하는 스가와 히데유키(須川英之) 작가가 가네자키, 이끼, 대마도 지역 등에서 촬영한 사진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두 작가는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 해녀와 일본 아마를 알리고 전통문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이번 해녀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일본 오사카, 도쿄 및 해외에서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박물관 문화공간에 제주해녀와 제주여성, 해양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와 전통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녀박물관에서는 2021년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갤러리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작가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프로젝트해녀삼춘팀의 <바다-삶의 물결>, 4월 제주클린보이즈클럽의 <부표행성> 전시가 진행됐으며, 7월에는 제주바다를 표현한 공예작품 전시, 9월에는 문지숙 작가의 제주해녀 출향물질 사진 전시, 10월에는 김영중 작가의 해녀 소재 판화작품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