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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 이웃사랑 물품 기탁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8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비트즙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광 대표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날씨처럼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월드씨앤에스는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씨앤에스는 2021년 8월,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제주 나눔명문기업’3호로 가입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기부는 물론 실버카, 김장김치, 태블릿PC 등 다양한 물품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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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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